
7일 SBS는 피로에 좋은 특효약이라며 중국 약재상에서 거래되는 인육 캡슐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에게 판매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관세청은 대전의 한 중국동포가 인육 캡슐이 든 약통 6개를 특송우편으로 국내에 들여온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조사 중이다. 이 중국 동포는 인육 캡슐을 일반 영양제 통에 넣어 세관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중국동포는 분말 형태로 인육 캡슐 3000정 분량을 밀반입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SBS는 덧붙였다.
관세청은 이들이 세관 조사에서 모두 본인이 먹었다고 주장했지만 반입량으로 미루어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SBS는 "지난 8월까지 세관에 적발된 인육 캡슐만 무려 3만 정이며 지난 5월 중국당국의 검역 강화조치 이후에도 밀반입은 줄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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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