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동아오츠카는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인용해서 '에너지 드링크 알고 보니 카페인 투성이'라는 제목 아래 언론에서 기사화되고 있는 내용 중 컨피던스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인용해 에너지음료의 카페인 함량이 높아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소개하면서 타사의 에너지 음료들과 함께 언급된 컨피던스가 카페인 함량조차 표시돼 있지 않다는 잘못된 내용으로 기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기사에서 보도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컨피던스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음료로 카페인 함량 표시가 없는데, 기사에서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표시를 안 한 것처럼 작성돼 소비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기사에서 컨피던스는 에너지 음료라고 나와 있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 음료에 속한다"며 "이에 따라 카페인 함량 표시조차 되어 있지 않다는 내용으로 기사화된 내용은 잘못된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아오츠카의 컨피던스는 3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 5가지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무카페인 비타민 음료로 영양보급과 갈증 해소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매년 10%이상의 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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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