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11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 결과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3일(현지시간) 열린 대선 후보 첫 토론회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뉴욕증시가 4%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롬니 후보의 힘있는 토론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 당선 확률은 토론 전 74%에서 토론 후 66%로 떨어졌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S&P500지수 선물 계약은 약 0.5% 주가 상승을 예고했다. 이날 개장 전 선물 거래 동향은 고용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 등 주요 변수들의 뚜껑이 열리기 전에 이뤄진 것이어서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8% 하락한 데 따른 시장 반응이 0.5% 주가 상승이라고 볼 때 롬니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오바마 대통령을 누를 때 주가는 4% 상승할 것이라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마켓워치가 진단했다.
한편, 앞서 JP모간은 롬니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할 때 주가는 14%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14%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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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