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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쫑루이와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매기 우 |
대만 언론들은 2일(현지시간) 인터넷에 매기 우의 나체사진을 구하려는 네티즌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매기 우를 비롯한 가족들이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구글과 야후 등 해외 포털사이트에는 ‘매기 우 사진·동영상 구함’ ‘매기 우 나체사진 구함’ 등 매기 우의 사진을 구하려는 글이 넘치고 있다. 심지어 ‘매기 우 사진 38장 풀버전’ ‘매기 우 동영상 다운로드’ 등 불법 성인사이트의 낚시성 링크도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매기 우의 정신 상태는 더욱 황폐해지고 있다. 가족들은 불법 링크를 추적해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매기 우는 지난달 말 리쫑루이와 스캔들이 터졌을 때 이에 대한 해명을 하려고 기자회견을 자처했지만 돌연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일부에서는 매기 우가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대만 경찰은 리쫑루이가 미약을 사용해 유명 여성 연예인들을 꾀어 성관계를 가진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8월9일 수배령을 내린 바 있다. 리쫑루이는 2주간의 도피생활 끝에 8월23일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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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