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주말 뉴욕 증시는 장초반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스페인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서 낙폭을 줄이며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스페인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최악을 면했다는 결과에 유가가 소폭 상승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추석연휴에 휴장을 했고 지난 금요일에 스페인의 재정적자 감축안 발표로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고,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전자, 유통업등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한국항공우주가 현대중공업의 2차 예비입찰 접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라공조 또한 만도의 지분인수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동원산업이 참치어획량 증가와 유가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30억, 452억 정도의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이 2330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94억 순매도, 비차익에서는 1,860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 오름 출발한 후에 상승폭을 키워갔다.
업종별로도 섬유, 의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다.
테마주 가운데서는 경제 민주화 관련주인 한국컴퓨터, 정원엔시스, 처음앤씨 등이 강세를 보였고, 과학기자재 관련주 대한과학, 영인프러티어가 강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는 외국인의 매수와 외형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전일 싸이 효과에 의해 큰폭의 상승을 보였던 와이지엔터는 소폭 조정을 보였고, 에스엠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90억 정도의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억, 180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는 9월 제조업 지표에 의해 큰 폭의 강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와 금값은 상승폭이 줄어들긴 했으나 강세를 보이면서 마감 했다.
3차 양적완화 발표 이후 뉴욕증시는 2주 연속 하락했다.
여전히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은 상황에서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차익실현 욕구에 의해 추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생각된다.
여전히 각국의 중앙은행의 정책에 의해 지수가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스페인의 구제 금융 여부와 미국의 재정절벽에 따른 경기둔화 가능성에 지수가 큰 폭이 상승을 보이긴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수의 조정폭이 커진다면 IT, 자동차 대형주 위주의 매수를 통한 단기트레이딩은 유효해 보인다.
중소형주에서는 안정적인 가입자 증가세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른 안정적 이익성장성이 예상되는 스카이라이프, 블루필터 독점 공급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옵트론텍, 중대형 터치패널 공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일진디스플레이, 모바일과 오피스에서 시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한글과컴퓨터가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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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