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2일 증시는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조정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미국 지표의 견조한 흐름에 힘입은 글로벌 증시의 상승 추세로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 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의 경기부양 관련 발언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여전히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관망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추정치(가이던스) 발표를 앞두고 관망 장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미국 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증시 상승 추세는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추석연휴 이후 주식시장은 스페인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문제가 단기 변동성 요인이 되겠지만 펀더멘탈에 기반한 미국증시의 상승세와 삼성전자 등 본격화될 실적시즌 이슈는 증시의 상향 추세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8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 하락한 263.00포인트로 마감해 오늘 증시가 강보합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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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