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포스코가 국민연금 등과 함께 호주 철강업체 아리움(Arrium, 옛 원스틸) 인수에 나섰다.
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아리움 주식 100%를 주당 75센트(호주달러 기준), 총 10억 1000만달러(약 1조 1740억원)에 매입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KIC), 정책금융공사 등이 참여했다.
올해 들어 철광석 가격이 20% 이상 급락하며 아리움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자 포스코측이 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아리움의 부채 21억 4000만달러를 감안하면 약 3조 6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아리움은 호주 남부 화이앨라에 주요 생산기지를 보유한 호주의 자원개발 및 철강생산업체다. 특히 철광석 광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에 가장 큰 철강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