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면류, 스낵, 음료 및 수입 브랜드의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농심이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선다.
26일 농심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다. 다만 현재 모집시기나 지원방법은 정하지 못했다.
농심은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5년에 매출 4조원, 세전이익 5000억원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사업 및 해외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농심은 'Do Dream World Bes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슬로건에 담긴 의미처럼 농심은 창의적인 기술과 마케팅으로 장수식품 파워브랜드를 창조 육성하고 생명과 문화를 중시하는 한국 전통 식문화를 바탕으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비전 2015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심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농심형 인재, 업무전문가·사업전문가·글로벌전문가, 충직·도전·창조를 인재상으로 꼽는다.
농심은 채용계획이 정해지면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원서 접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인적성검사→실무면접→경영진면접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농심형 인재에 적합한 사람을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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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