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신텍의 현재 주가에 대해 소송 이슈를 선 반영한 것이라며 성장성과 재무구조 개선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구대주주의 무상증여를 통한 자본확충, 소송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약 70% 지분을 보유한 주주들의 확약 등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악재는 이미 노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상승 여력은 더 높아 보인다"고 했다.
이어 "재무구조는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동사의 부채비율은 464%로 크게 높아졌으나 무상증여(281억원)를 통해 올해 말에는 200% 내외로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신텍은 석탄발전의 보일러, 복합화력의 HRSG 등 대부분의 전력 핵심기자재를 제작 가능한 기업이다.
보일러의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82%로 절대적이다. 신규수주도 지난해의 경우 삼척그린발전 보일러(2465억원, 500MW 4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만 ▲한솔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영업재개에 따른 성장 ▲석탄가스화플랜트(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의 HRSG 국내 첫 수주 등을 감안하면 향후 동사의 복합화력 발전 비중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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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