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홈랜드 [사진= 드라마`홈랜드` 포스터]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즐겨보는 드라마 '홈랜드'가 제6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제6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쵱수 작품상을 수상한 '홈랜드 시즌1'은 알카에다에 감금된 미군들이 구출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홈랜드'는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최고 작가상, 드라마 각본상까지 휩쓸어 총 6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남우주연상은 '홈랜드' 남 주연배우인 데미안 루이스, 여우주연상은 여 주연배우 클레어 데인즈가 거머줬다.
'홈랜드'는 올 하해 미국 유료 케이블 채널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모던 패밀리 시즌3'가, 미니시리즈, TV 영화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게임 체인지'가 각각 차지했으며 리얼리티 경쟁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어메이징 레이스 시즌14'가 차지했다.
코미디 감독상은 '모던패밀리 시즌3' 연출인 스티븐 레비탄에 돌아갔으며 드라마 부문 감독상에는 '보드워크 엠파이어 시즌2'의 티모시 반 페튼이, 미니시리즈와 TV영화 부문 감독상엔 '게임체인지'의 제이로치가 이름을 올렸다.
코미디 각본상은 '루이 시즌2'의 루이스 C.K가 받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