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강문영이 사랑을 혐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일 전파를 탄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12회에서는 신민아 심장을 찌르지 못한 주왈(연우진 분)을 다그치는 홍련(강문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홍련은 주왈에 마음을 끊어내고 오라는 명을 내렸고 주왈은 아랑(신민아 분)의 심장을 찌르기 위해 그녀의 침소에 침입했다. 주왈은 "어짜피 갖지 못할 아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주왈은 아랑이 불사의 몸임에도 불구, 칼을 꽂지 못했다. 이미 아랑에 사랑의 감정을 품었기 때문.
혼사냥꾼인 주왈은 자신이 사냥에 실패했다는 사실에 홍련의 앞에 털썩 주저앉은 채로 "내가 왜 이러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련은 "네가 씌어서 그렇다. 뭐에 씌었는지 일러주지. 어리석은 인간들은 사랑이라는 역겨운 말로 부르더구나. 나는 헛 것이라고 부르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니까"라고 말하며 분노했고 주왈을 내쳤다.
주왈은 자신이 아랑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어찌할 줄 모른 채 눈물만 흘렸다.
앞서 옥황상제(유승호 분)는 "무연이 말이야, 내 그때 그리 내쫓은게 잘못된 건가"라며 천상에서 내쳐진 타락선녀 홍련의 일을 물었다. 이에 천상 선녀는 "상제께서는 하셔야 할 일을 한 거다"고 대답했다.
염라대왕(박준규 분)은 "그리 내쫓으면 안되는 것이 맞다. 그때 그냥 지옥으로 보내 버렸어야 했다"고 말했으며 무영(한정수 분)은 사연 있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에 홍련이 사랑에 관련된 어떤 사연으로 천상에서 쫓겨난 것인지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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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