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닛칸 스포츠'는 20일 "오릭스가 류현진을 다음 시즌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후보로 올려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닛칸 스포츠'는 "류현진은 시속 150km에 이르는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한국 최고의 좌완 투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프로 데뷔 첫 해였던 2006년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한 류현진이 그 해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 1위를 차지, 투수 부문 3관왕에 오르며 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모두 휩쓴 사실도 전했다.
올해가 프로 7년차인 류현진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려면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한화 구단이 허락한다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이나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
류현진은 최근 해외 진출에 대한 바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지만 일본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꿈꾸고 있다.
오릭스는 류현진과 동시에 지난해와 올해 LG 트윈스에서 뛴 벤자민 주키치(30)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타자 이대호와 최고 투수 류현진이 일본의 같은 팀에서 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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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