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2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전날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조치 발표로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경기부양 조치가 덜 공격적이라는 평가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추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116.20/1116.60원으로 전날보다 1.20/1.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20원 상승한 1115.0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오전 중국의 PMI 발표를 앞두고 1115~1116원대의 좁은 레인지에서 이렇다할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 고점은 1116.80원, 저점은 1115.0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하락 출발하면서 2000선을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소폭 순매수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간밤 BOJ 발표가 실망감으로 해석되며 달러 약세를 희석시켜 전일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다"면서 "다만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고 리스크 온 분위기가 이어가며 원달러 환율은 저점 낮추기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전 중국 9월 HSBC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환율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미국, 유럽, 일본에 이은 중국의 양적완화정책 시행 여부도 관심사안"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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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