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아트라스BX에 대해 "설비증설을 한다면 1년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4년부터 증설 효과를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정유석 애널리스트)
기업분할로 아트라스BX의 최대주주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로 변경된다.
최대주주의 변경으로 동사는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에서 계열사로 승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동안 그룹 내 핵심기업인 한국타이어의 성장이 우선시 되다 보니 규모가 작
은 기업인 아트라스BX의 성장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작았을 가능성이 높다. 최대
주주 변경은 동사의 설비증설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설비증설을 한다면 1년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4년부터 증설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CAPA는 930만개이고 300만개 생산설비가 추가되는데 500억원의 투
자가 필요하다. 공장부지는 이미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최대 900만개까지 추가 확장이
가능하여 순차적으로 설비증설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2012년 상반기 기준으로
1,176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설비증설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2012년 실적은 매출액 4,800억원(3.6%, y-y), 영업이익 720억원(21.4%, y-y) 수
준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납 가격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2년 6월 1,800$/톤 수준을 기록한 후 상승(현재 2,300$/톤) 추세를 이어가고 있
고, 자동차 배터리 수요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많아 상반기보다 소폭 증가한 하반기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금년 예상 실적 대비 동사의 현재주가는 PER 4.9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의 현재주가 수
준인 PER 6.0배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 그동안 성장이 가로막혀 기업가치 할인요인
으로 작용했던 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장기간 저평가 받았던 원인이 해소될 수 있어 동사의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
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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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