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8일 한진해운에 대해 올 3분기 이익 전망치 하락이 예상되나 4분기 비수기 운임은 비교적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9,500유지.
이희정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비수기인 4분기 운임은 비교적 견조할 것"이라며, 미주 노선 호조와 미국의 제3차 양적완화 정책 등이 주가에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선사의 품격 - 비수기 운임은 견조할 전망
▷ 성/비수기 운임 변동폭 축소, 미주노선 호조, QE3등은 주가 모멘텀
동사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500원을 유지함. 글로벌 선사간의 공조가 내년에도 이어지고, 이를 위한 공급조절 또한 진행 중에 있음. 공급 변동이 중장기적 운임 사이클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 비수기 공급조절은 운임하락을 방어할 전망임.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되나 공급조절(계선상승, 이른 동계 프로그램 실시), 미주 항만파업, 미국 주택지표 개선, 미주노선 수요 호조, 미국QE3 등 정책 변수 등은 주가에 모멘텀이 될 것임.
▷ 비수기 운임 변동폭은 축소, 미주 노선에 의한 운임 개선
2011년 이후 운임 변동 요인은 공급의 영향력이 커짐. 선사들은 MS경쟁에서 공조를 통한 업황 회복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임. 컨테이너 업황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공급조절은 지속될 것이며 이는 운임 변동폭을 축소시키는 역할을 할 것임.
4분기 비수기에도 운임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 그 이유는,
1) 컨테이너 공급 축소 예상됨. 계선 확대, 동계프로그램 조기 실시, 폐선 증가 등으로 실질적인 공급 증가 둔화
2) 미국 주택 지표는 개선 중. 한진해운의 미주 아웃바운드 물동량에서 가구류의 물동량은 반등세 지속
3)미주항만 노조 파업으로 미주노선의 운임 호조가 예상
▷ 3분기 이익 전망치 하락이 예상되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 향후 미주 수요, 계선 등 비수기 선사들의 정책이 관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 3분기 영업이익은 1988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됨.
4분기 운임은 비교적 견조할 전망. 유럽 운임이 약세지만 노선 축소를 실시하고, 미주 노선 소석률이 양호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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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