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이대호)는 지난 14일 공시한 8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비를 확보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17일 설명했다.
먼저 올해 본격 진출한 수학교육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단행된다.
회사는 "수학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존 초등 중심에서 중·고등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내년 초 론칭을 목표로 중학생 대상 수학 전문 브랜드를 준비 중이며 현재 콘텐츠·커리큘럼·온라인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수익성 높은 수학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교육 사업 분야에서는 방과후학교 과목을 기존 정보기술(IT)에서 영어, 수학 등 초기 투자비용이 낮은 과목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자교과서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콘텐츠·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올 2학기부터 전자교과서 내려받기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전자교과서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전자책-전자교과서-전자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전자책 관련 사업을 통해 수익원이 다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박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올 연말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 42억원도 상환할 계획이다.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고 유동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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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