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대선주자들 "이제는 통합과 정권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마지막 서울 경선…文 "아름다운 마무리"에 非文도 "통합"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이 결승점인 서울에 다다른 16일, 예비 후보들은 '통합'을 강조하며 마지막 정견발표를 마무리했다.

<사진=김학선 기자>
이날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지역순회 경선인 서울 지역 경선에서 비문(문재인) 후보들은 당내 패권주의와 계파에 대한 언급도 했지만 이제는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는 데 무게를 뒀다.

김두관 후보는 "힘이 부쳤던 것을 고백한다. 특권의 바리케이트를 걷어내고 패권주의의 녹슨 쇠사슬을 끊을 힘이 부족했다"며 "패권주의가 당을 망치고 경선을 망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이번 경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깨끗이 승복하겠다"며 "민주당이 잘못한 것이 많지만 민주당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제 통합해야 한다. 어제까지 민주당에는 문재인이 있고 손학규가 있고 정세균이 있고 김두관이 있었다"며 "하지만 오늘 민주당에는 통합과 단결과 정권교체만 있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후보도 "분열하지 말고 통합하자, 비판하고 지적하되 애당심과 동지애를 갖자, 우리 내부부터 구악과 부패를 털어버리자, 그래야 국민의 신뢰가 살아난다고 호소한다"며 "그래야만 세 번째 민주정부를 수립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에게 헌신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통합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는 선출되는 순간부터 당의 중심에 서게 된다"면서 "당의 굳건한 지원을 받으며, 당원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으며, 연대와 단일화의 주역이 돼 새누리당과 대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우리를 뭉치게 한다면 승리하지만 뭉치게 하지 못하면 패배할 수밖에 없다"며 "당의 중심을 잡을 후보 당을 뭉치게 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다만 손학규 후보는 자신의 '야권 대통합' 행보를 언급하며 문재인 후보의 승리로 굳어져 가는 당의 경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 후보는 "야권 대통합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야권 대통합이 돼서 그나마 정권교체의 희망을 갖게 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야권 대통합이 됐으니 제 역할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쭉쭉 뻗어올라 새누리당을 10% 이상 앞서며 총선 승리의 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면서도 "거기까지였다. 제 이야기도 여기까지다"고 말해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민주당을 살려 달라. 이 땅에 민주주의를 가져오고 정의를 세우고, 한반도 평화를 열어온 민주당을 살려 달라"며 "민주당이 민생을 살리고 나라를 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을 구해달라. 민주당을 사랑한다"고 당심에 호소했다. 손 후보는 30초 가량 남긴 채 정견발표를 끝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승리를 예감한 듯 '아름다운 마무리'와 '용광로 선대위 구성' 등을 언급하며 당심 아우르기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제 경선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때이고 단결 속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때"라며 "후보가 되면 모든 계파를 녹인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고 시민사회도 함께 아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보가 되면 우리당의 쇄신방안을 밝히겠다"며 "대통령 후보와 당이 일체가 돼 정권교체를 이루고 정권교체 후에도 대통령과 당이 일체가 돼 정부를 운영하며 정책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당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비문(비문재인) 후보측 지지자들은 임채정 당 선관위원장과 이해찬 대표의 연설 중 "꼼수모바일 폐지", "당비반납", "민주당 주인은 당원"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우우" 하는 야유를 퍼부으며 여전히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문 후보 측 당원들은 지도부에 박수를 보내며 비문 후보측 지지자의 야유에 응수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