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뒤흔든 日유명잡지 '승리 사생활' 악의적 보도

기사입력 : 2012년09월13일 15:30

최종수정 : 2012년09월13일 15:3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뉴스핌=이슈팀] 빅뱅 승리(21 이승현)가 일본에서 19금 보도에 휘말려 일본 열도를 넘어 국내를 흔들고 있다.

13일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승리가 옷을 벗고 침대에서 자는 사진을 보도했다.

'프라이데이'는 일본에서 연예인의 사생활 폭로와 파파라치 등으로 정평이 나있는 악명 높은 잡지로 유명하다.

기사에는 승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잠을 자고 있다.

더불어 이 잡지는 승리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증언을 함께 전하고 있다.

이 여성은 "멤버 최연소인 승리, 그는 성행위 중에 목을 조르는 등의 버릇이 있다"란 증언을 하는 한편, 승리의 개인적인 성생활 버릇까지 적나라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와같은 보도 직후, 각종 SNS와 블로그를 통해 관련 사진과 내용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승리는 일본에서 지난 6월 빅뱅의 투어를 마치고, 예능프로그램 등의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니혼테레비 스페셜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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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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