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로안정화기구(ESM) 합헌 판결을 내린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1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2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0.50/113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26.6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26.40원보다 0.25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30.60원, 1128.25원을 기록했다.
독일 헌재는 ESM과 신재정협약에 대한 비준 정지 가처분 신청을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다만, 독일이 ESM에서 부담해야 할 금액은 하원인 분데스탁의 동의 없이는 1900억 유로를 넘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ESM에 관한 결정은 독일 상·하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뉴욕 증시는 강보합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99포인트, 0.07% 오른 1만3333.35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7.86엔, 유로/달러는 1.289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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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