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2일 한국수력원자력 글로벌채권 발행 관련 부채스왑 물량이 지속되면서 통화스왑(CRS) 금리가 상승했다.
C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3.00~20.00bp 올랐다. 한수원이 7억5000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채권을 발행하면서 전일부터 부채스왑 관련 비드가 지속됐다.
한 시중은행 스왑 딜러는 “한수원 발행이 생각보다 빨랐다”며 “시장에서 어제부터 급작스럽게 올라와서 오늘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받은 곳과 들고 있기 어려운 곳들이 갖고 올라오는 것 같다”며 “스프레드 엮고 하긴 하는데 7억 달러가 다 소화될 수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워낙 과도하게 밀리면서 은행들이 포지션을 떠안고 있었을 것”이라며 “급등할 상황은 아니지만 이번 물량에 따른 여진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자율스왑(I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2.00~4.00bp 상승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도 이자율시장이 더 강해지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이날 IRS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선 스왑 딜러는 “금리 인하에 대해서 반신반의하는 것 같고 인하한다고 해도 장이 강해지지 못한다는 인식에 은행들이 포지션을 줄이는 것 같다”며 “반면, 증권사는 세게 베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IRS금리(%) |
전일비 |
CRS금리(%) |
전일비 |
CRS-IRS |
BOND(%) |
IRS-BOND | |
|
1년 |
2.8525 |
2.00bp |
2.0800 |
3.00bp |
-77.25bp |
2.8100 |
4.25bp |
|
2년 |
2.7725 |
3.75bp |
1.9100 |
6.00bp |
-86.25bp |
1.8200 |
-4.75bp |
|
3년 |
2.7575 |
4.00bp |
1.9150 |
8.50bp |
-84.25bp |
2.8000 |
-4.25bp |
|
5년 |
2.7900 |
4.00bp |
1.6000 |
15.00bp |
-119.00bp |
2.8700 |
-8.00bp |
|
10년 |
2.9525 |
4.00bp |
1.7900 |
20.00bp |
-116.25bp |
3.0200 |
-6.75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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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