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앨범 'Im Baek'의 '느린노래'로 데뷔한 백아연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백아연은 'K팝스타' 출연 당시 당현석으로부터 "나중에 치아 교정만 하면 완벽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백아연은 방송 이후 JYP에서 데뷔를 준비하며 성형수술은 받지 않고 속성으로 4개월 동안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네이트 시술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라미네이트'는 장시간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백아연이 시술받은 라미네이트는 미관상의 목적으로 앞니의 법랑질(치아의 가장 바깥 부분의 에나멜질) 순면 표면만을 최소한으로 삭제한 뒤 도재 기공물(조개 껍질이나 손톱 모양의 기공물)을 만든 후 하이브리드 복합 레진 접착제로 접착시키는 치아 보철의 한 과정이다. 치아의 상당 부분을 제거하는 기존 보철물과는 달리 치아 손상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건전한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려는 의도로 접근하게 된 치과 보철 치료 술식으로, 포세린(porcelain, 표면은 도자기와 같은 도재로, 기공물 내부에는 금속이 들어가는 보철물로서 라미네이트에 비해 치아의 삭제량이 많음)과는 달리 내부에 금속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자연감이나 투명감이 우수하다. 대신 금속의 강화가 없어 부러질 위험성이 있다.
흔히 '치아 성형'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라미네이트를 치아 성형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오용이다. 라미네이트는 주로 전치부 전면을 심미적인 목적으로 수복할 때 얇게 붙이는 전장(비니어)를 말하는 한편, 치아 성형술(odontoplast)이란 치근이 갈라지는 부위의 치주염을 예방하거나 치석 및 치태를 예방하기 위하여 치근 표면의 형태를 성형하는 것으로 라미네이트는 심미 치료로 일종의 보철치료이지 치아 성형은 아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 시술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무턱대로 시술을 받을 경우에 뜻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각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
한편, 백아연의 성공적인 라미네이트 시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나도 라미네이트 시술 받고 싶다. 비싸다던데" "별로 달라진 건 모르겠다 백아연 이쁘다" "나도 제대로 알아보고 시술받아보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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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