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2일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후반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큰 이벤트들을 앞두고 낙폭 확대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를 1125.00~1131.00원으로 제시했다.
미 신용등급 강등 경고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추가부양책 기대,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로안정화기구(ESM) 합헌 판결 기대 등이 유로 급등과 달러화의 급락을 부추기면서 우리 역외환율은 112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그러나 달러화의 낙폭이나 유로/달러의 레벨을 감안할 때 원화 강세는 상당히 제한적인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이에 대해 변 애널리스트는 “9월 원화의 절상률이 상당히 낮은 점이나, 최근 거래량이나 변동성 감소와 맥락을 같이 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FOMC 등의 이벤트가 무리없이 소화될 경우 방향성이나 변동성이 빠르게 살아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일 독일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는 더욱 소극적인 형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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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