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최초로 도입된 KODEX 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DEX 시리즈는 시장지수, 주식테마, 주식섹터, 해외주식, 실물자산(파생), 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ETF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KODEX ETF는 지난 10년간의 운용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운용 노하우를 쌓았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투자 수단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 풍부한 유동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02년 10월 국내 최초로 상장된 KODEX200은 지난 10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4조원 부근을 기록,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ETF란 타이틀을 달고 있다.
삼성운용은 최초라는 명성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KODEX ETF를 보유하고 있다.
KODEX 삼성그룹주ETF는 삼성그룹 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한국 최초의 테마 ETF다. 삼성그룹 지수란 삼성그룹 내 계열사 가운데 시가총액 1조 이상의 상장기업들로 구성된 테마지수를 말한다.
국내 최초로 주가 상승률의 2배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KODEX 레버리지 ETF도 제공한다. KODEX 레버리지 ETF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주식, ETF, 장내외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여 지수 하루 변동폭의 2배로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주가 하락시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KODEX 인버스ETF도 보유하고 있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먼저 ETF 전담 부서를 조직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며 "판매사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서는 등 ETF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자산의 일부분은 시장지수 KODEX에 투자하고 일부 섹터 투자가 유망하다고 판단되면 섹터, 테마 KODEX에, 안전자산 투자를 위해 채권 KODEX에 그리고 해외 KODEX에 나눠 투자하는 것만으로 자산 배분 투자가 가능하다"며 "ETF는 저렴한 비용으로 자산배분을 할 수 있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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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