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조현미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의 거실을 꾸밀 수 있는 거실 가구와 소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 이번 제품은 거실을 꾸미는데 필요한 거실장 '샘 월시스템', 소파 '블리스'와 '듀엘', 벽에 설치하는 선반 '루밍'으로 구성됐다.
샘 월시스템은 서재 기능 위주인 월시스템과는 달리 전면형 책꽂이(10월 출시 예정), 장난감 바구니, 수납박스, 인서트 선반 등 물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출시돼 20~30평형대 가정에 적합하다.
소파의 경우 기존 4인용 소파 폭이 99cm인데 비해 듀엘 4인용 소파는 88cm로 10% 이상 작아져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팔걸이 쿠션을 낮게 디자인해 거실을 더욱 넓어보이게 했으며 등이 닿는 부분에 쿠션을 충분히 넣어 착석감을 높였다.
벽선반 루밍은 한샘 설치 전문가가 직접 설치해 시공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월넛(짙은 나무색)·오크(밝은 나무색)·화이트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샘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제품을 7% 할인 판매한다.
샘 월시스템과 소파를 함께 구입하면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중 샘 월시스템 세트형을 구입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월시스템 액세서리인 1단 도어 2개가, 소파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쿠션 커버이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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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