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식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오동잎'을 부른 가수 최헌. 간암으로 별세한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가수 조미미. 잇따른 비보에 가요계가 슬픔에 빠졌다.
대한가수협회 태진아 회장은 최헌씨 별세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안 보이셔서 소문으로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빨리 가시다니 안타깝다"면서 "가을이 되면 KBS '가요무대'에서는 '오동잎' '가을비 우산속'을 많이 선곡하는데 이제 선배의 음성으로 들을 수 없게 됐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가수 윤종신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동잎을 부르신 최헌 선배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태진아 회장은 조미미씨의 별세와 관련해서도 "불과 한두 달 전에 '가요무대'에 함께 섰는데 투병 중인지 전혀 몰라 갑작스럽다"고 말했다.
최헌씨와 조미미씨의 빈소는 각각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과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원로 가수들의 별세 소식에 현재 빈소에는 조문객 발길이 계속되고 있고 네티즌들ㄹ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도 이들 별세 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이 흘러 조미미씨에 이어 최헌씨도...가을에 오동잎 지듯 가요계의 별들이 하나 둘 가시는구나", "세월이 가네요, 두분이 이렇게 연달아.. 애도를 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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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