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0일 젬백스에 대해 소래운 세포침투 단백질(CPP)개발로 장기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췌장암 백신치료제 3상 마무리로 해외 판권이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젬백스는 최근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작은 화학분자들, 나노크기 입자들, DNA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자화물을 세포내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침투 펩타이드(CPP)를 개발했다"며 "새로운 CPP는 인체에 장기간 노출되도 독성을 띄지 않는 인간유래단백질"이라고 했다.
이어 "새로운 CPP기술은 지금까지 세포전달 물질개발의 한계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저분자 의약품과 DNA백신 개발분야에 활용가치가 높은 기술"이라며 "염증성질환인 간염, 비염, 관절염 등과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 신경질환치료제 신약개발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라고 했다.
젬백스는 CPP기술의 상업화를 위해 해외 다국적 업체와 국내 제약사를 상대로 일정계약금을 받고 기술사용권리에 대한 계약을 다수업체와 무제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적인 성장은 췌장암 백신 치료제의 해외 판권 이전 계약으로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연구위원은 " GV1001으로 개발중인 췌장암 신약의 임상3상 시험은 영국 리버풀 대학 암센터에서 1110명을 상대로 지난 5월27일까지 3상실험을 완료했다"며 "현재는 임상 데이터 처리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내에는 3상 데이터 결과발표를 할 것"이라며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인 만큼 임상3상 결과 데이터가 성공적으로 도출된다면 이후 판권이전 계약 체결 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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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