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고(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과 딸 최준희 양이 엄마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패밀리 합창단' 편 오디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디션 현장에는 지난 2008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 최진실의 두 자녀 최환희 군 최준희 양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각각 '섬집아기'와 '하늘나라 동화'를 불렀으며, 듀엣곡으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열창했다.
최진실의 생일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기에 이 곡을 선택한 것.
이어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심사위원들의 말에 환희 군은 "엄마 저에게 좋은 유전자를 주시고 뛰어난 외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준희 양 역시 "엄마 저를 낳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용감한 끼 같은 것도 목소리도 외모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하늘에서도 지켜보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남격' 멤버들은 "꼭 어머니처럼 스타가 되길 바란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대기실에서 손자·손녀를 지켜보던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순씨는 "(최진실이) 아이들을 보았다면 많이 좋아했을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디션에는 방송인 왕종근 가족 개그우먼 안선영 모녀 탤런트 이아현 가족 등 많은 스타 가족들이 출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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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