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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영상캡처] |
개그맨 김준현이 '미스에이' 수지와의 뽀뽀 논란에 이와같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에서 수지와의 뽀뽀 사건에 대해 "정말로 안닿았다. 그 순간에 이렇게 피해서 닿지 않았다"고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녹화가 끝나고 내려오면서도 수지와 서로를 칭찬하며 분위기도 좋았다고.
개그맨 허경환 또한 당시 상황에 대해 "대기실에서 정말 남자 개그맨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가 그 장면이 나오자 '뽀뽀했나봐'라고 수근수근 했다. 그런데 녹화 끝나고 물어보니 '안닿았다'고 해 모두 환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경환은 "당시 녹화를 지켜보고 있던 수많은 남자 개그맨들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무대를 지켜봤다"고 말해 다시 한 번 '국민 첫사랑' 수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G4멤버들의 '절친'인 김민준, 김준현, 붐, 양상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으며 지난회 시청률보다 0.3%P 상승한 11.7%(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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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