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집은 한 채가 아니다" "MBC 살 수 있어요. 지금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빙산이 드러나면 대한민국이 들썩들썩 할겁니다."
'최시원 재력이 최고'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라디오 스타'에서 증언한 말이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 재력 대결 한 판이 벌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제국의 아이들의 형식.
최근 한 케이블 매체가 방송해 화제가 된 '아이돌 엄친아 랭킹'에서 최시원이 2위, 박형식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재력은 가족 재산이 아닌 개인 재산을 봐야한다는 것.
신동은 재벌로 알려진 박형식에 "너 차 B사 타니?라고 물었으나 박형식은 "형 저 면허도 없어요"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형식이는 아무것도 없어요"에 방점을 찍었다.
또 이특은 "압구정 쪽에 집이 하나가 아니다. 차로 집에 데려다주는데 무슨 점, 무슨 점, 무슨 점 이렇게 돼있다. 어느날은 앞동에서 내려줬더니 뒷동에서 내려달라고 하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앞동은 인테리어 중이라 뒷동에 산다'고 하더라"고 말해 최시원 집이 한 채가 아님을 증명하며 아이돌 재력 1위는 최시원인 것을 주장했다.
실제, 최시원 아버지인 최기호씨는 지난 4월까지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 재력가다. 코스닥 상장회사인 '보령메디앙스'는 수유용품 유아스킨케어 생활용품 완구 등을 취급하는 종합베이비 케어 전문 회사로 지난해 매출만 1,817억원이다. 현재 성공회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있는 최기호 전 사장은 한화그룹과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도 역임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형식은) 원체 집이 부유해서 가수로서 큰 욕심이 없다. 생활이 넉넉해서 조급해하지도 않고 연연해하지도 않는다"면서 "(형식은) 독일차 B사 아들이다. 아버지가 거기 이사진에 계시다"고 밝혀 형식의 재력을 공개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21) 부친은 BMW코리아 이사를 역임했다. 모 매체에서는 박형식 부친이 다니는 BMW코리아가 지난해 매출액을 1조 이상 올렸기 때문에 박형식을 '연예인 엄친아 서열' 1위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과거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연예계 엄친아'로 알려진 '홍유경-이필립'도 다시한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크고 화려한 집을 케이블채널에 공개해 유명세를 탄 걸그룹 에이핑크의 홍유경(18)의 부친은 국내 굴지 철강 회사로 코스피 상장사인 DSR제강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인 홍하종씨다.
DSR제강은 선박과 자동차 등 각종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와이어로프 및 경강선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600억, 순이익 94억여원으로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배우 이필립(31)의 아버지 이수동씨는 미국 IT 기업 STG 회장이다. STG는 백악관 CIA 법무부, 육해공군을 비롯, 10여 개 미 정부 부처의 사이버 보안 업무를 맡고 있다. 덕분에 이수동 회장의 별명은 '미 정부를 지키는 사이버 보안관'이라고 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군과 민간 매출을 합쳐 1억9,389만 달러(2,223억 원)에 이른다.
연예계 재력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새는 갑부 집안 애들이 연예인 하더라" "와 부자인줄은 알았지만 저 정도 일줄이야..." "와 짱짱하다 정말 부럽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