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매각 작업을 진행중인 여신전문 금융사 한국종합캐피탈에 15곳 이상기업이 인수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예금보험공사는 한국저축은행과 진흥, 경기저축은행 등이 보유한 한국종합캐피탈 주식 2232만 여주(지분율 36.29%)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절차를 진행했다.
5일 M&A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한국종합캐피탈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한캐피탈을 비롯해 여신금융기업 10여곳과 CXC등 총 15개 이상의 기업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M&A업계 한 관계자는 "이날 예보에서 마감한 한국종합캐피탈 LOI 접수마감 결과 15곳 이상에서 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예상보다 많은 기업들이 한국종합캐피탈 인수에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예보의 한국종합캐피탈 지분매각은 저축은행 부실채권 회수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M&A업계에서는 한국종합캐피탈의 매각금액이 100억원 이상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현재 한국종합캐피탈의 순자산 가치가 400억원이 넘기 때문이다. 단순계산으로 순자산 가치에 매각 지분율을 고려하면 100억원을 웃돈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용시 매각금액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예보는 이달 중순 예비입찰을 받고 10월 중순께 실사와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경우 이르면 오는 11월 중에는 한국종합캐피탈 매각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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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