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8월 독일의 서비스업 경기가 3년래 최고 속도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문이 3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며 서비스업 경기 위축을 부추겼다. 유로존 위기가 유럽 최대 경제대국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5일 마르키트는 8월 독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정치가 48.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월의 50.3에서는 하락한 것이지만 잠정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48.3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이로써 지난 7월 서비스업 경기가 소폭 확장세로 전환한 것은 일시적 현상에 그친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신규주문이 5개월 연속 감소해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8월 종합 PMI 수정치는 47.0으로 20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7월의 47.5에 비해서는 내려간 것이지만 잠정치인 47.0에는 부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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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