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코브라 푸마 골프가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경기도 하남시의 캐슬렉스 이성대 연습장에서 ‘쇼트 게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참석자 전원에게 코브라 골프의 ‘트러스티 러스티 웨지’를 증정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쇼트 게임으로 고민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프로들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지낸 아르테골프 아카데미의 배성만 원장과 김창민 프로 등 국내 톱클래스 레슨 프로가 그룹별로 나눠 1대1로 지도한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이 접하기 어려운 쇼트게임에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실전 레슨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트러스티 러스티’ 웨지는 1998년 쇼트게임의 대부인 필 로저스에 의해 고안됐다. 출시 당시 클럽 페이스가 의도적으로 부식되게 해 공의 회전량이 늘어 아마추어 골퍼들도 프로 선수들처럼 공격적인 홀 공략이 가능하게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클럽이다.
코브라 푸마 골프 정원진 총괄팀장은 “기존 레슨은 드라이버와 아이언에 국한되어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코브라 골프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타수를 실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골프를 자신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5만 원 이며 신청은 코브라 푸마 골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obrapumagolf)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세부사항은 코브라 푸마 골프 홈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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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