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이 3개월 연속 축소되며 3년래 가장 가파른 위축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8월 제조업 지수가 직전월의 49.8에서 49.6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50.0을 밑도는 수준이다.
세부항목 가운데 제조업 고용지수는 51.6을 기록해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작성했다.
선행 세부지수성격을 지닌 신규주문지수는 직전월의 48에서 47.1로 후퇴하며 2009년 4월 이후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지수는 7월의 46.5에서 47로 올랐으나 유럽과 아시아지역의 성장둔화로 미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여전히 위축영역에 머물렀다.
제조업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그 이하면 수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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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