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4일 코스피 지수가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서 보합권 등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긍정적인 시장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의 프로그램비차익거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상승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선물베이시스 축소로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차익거래 순매도 물량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4포인트, 0.04% 내린 1911.87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수급상 기관은 금융투자(83억원 순매수)·연기금(52억원)·보험(26억원)을 중심으로 2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순매수 규모를 제한하는 주체는 국가지자체이며 10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52억원의 사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71억원의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현물 매매에 포함되는 수치)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각각 134억원 순매도, 156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되고 있다.
차익거래의 경우, 선물베이시스가 현재 0.3포인트를 하회하면서 국가지자체가 98억원의 매도 우위로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
비차익거래순매수는 외국인(119억원)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 LG화학·현대중공업·삼성전자우·신한지주·SK하이닉스·NHN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현대차·POSCO·기아차·현대모비스·삼성생명·한국전력·SK이노베이션이 소폭 하락세다.
또 업종별로 섬유의복·의약품·비금속광물·기계·건설업·운수창고·금융업·은행·증권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째 상승세다. 개인이 10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8억원, 83억원, 17억원의 매도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76포인트, 0.34% 오른 514.21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