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윤활기유 사업의 영업이익이 2년 뒤 두배로 서장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가와 정제마진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낮다는 점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의 부담 요인이지만 외형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4일 KB투자증권의 박재철·이현호 애널리스트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이미 2011년 윤활기유, PX, 석유개발 등에 총 1.8조원을 투자했고 향후 2~3년간 고수익성 사업에 연간 1조원 이상 투자하면서 2014년까지 영업이익은 연평균 16.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4년 하반기에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박재철·이현호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 가동된 울산의 No.3 윤활기유 설비에 이어, 2014년 스페인 설비 가동 시 SK이노베이션 지분을 감안한 전체 생산능력은 2011년 말 33.3k b/d 대비 84.2% 증가할 것”이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윤활기유의 품질이 강조되는 점도 SK이노베이션에 긍정적”이러고 덧붙였다.
이 외에 SK이노베이션은 울산에 100만톤, 인천에 130만톤의 PX 설비를 2014년 가동할 예정이어서 석유화학 사업의 연간 영업이익도 2012년 7300억원에서 2014년 1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날 KB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하고 업종내 톱픽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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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