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본업과 함께 자회사 가치도 제대로 평가 받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기존보다 22%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지난 10년간 구축한 자회사들이 본업보다 빠르게 턴어라운드 하고 있어 내년 연결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4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시장에서 관심받지 못했던 자회사 가치가 올해부터 적정한 평가를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올해 자회사 순익은 본사 별도 순익 대비 약 20%로 추정되고 2013년 기여도는 약 26%로 추정된다"며 "핵심 역량을 신사업 및 인바운드 사업에 투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향후 자회사 실적 기여도는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본업도 하반기와 내년에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여행사 핵심 지표인 원가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바운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순익 기여도 20%, 2014년 순익 기여도 30%가 가능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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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