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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상캡처] |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루이강(정준하 분)은 송남주(전민선 분)의 부탁으로 홍다미(진세연 분)를 레스토랑에서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루이강은 홍다미에게 해고 통보를 하고 레스토랑 안으로 뛰어 들어오며 "왜 나한테 악역을 시키냐, 일 잘하는 애를 내 손으로 해고 했다"라며 특유의 징징거림을 선보였다.
이에 송남주는 "우리 다미 이제 학교에 가야한다"고 말하며 "다미 대신에 내가 일하겠다. 다미가 파스타 만드는 것을 봤다"라며 파스타를 만들어 왔다.
루이강은 직원들과 송남주가 만든 파스타를 먹으며 흡족해 하며 "원더우먼이야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된장남스러운 염색 머리 및 말투와 함께 특유의 '마음 약한' 캐릭터를 잘 소화했는 평가를 얻고있다.
이후 정준하는 여주인공 다미의 엄마인 송남주역으로 열연 중인 전미선과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전일보다 1.9%P 하락한 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메이퀸'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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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