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오는 9월 24일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0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이후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박은태는 대형 뮤지컬 '엘리자벳', '햄릿'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로, 2010년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신인상을 받았다.
독실한 기독교인 고은채와 박은태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신앙 속에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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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