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전력의 부진한 실적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31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다만 현재 한국전력의 'A1' 신용등급과 등급전망 '안정적'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한전이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8월 4.9%의 요금인상과 향후 추가적인 발전소 가동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수익성과 현금흐름 악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오는 2013년 2400메가와트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2곳의 상업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한편, 무디스는 최근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상향조정했으나, 금융공기업 6곳과 도로공사만 함께 등급을 올렸을 뿐 나머지 준공기업 및 공사의 등급은 현행 수준에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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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