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K증권은 9월 증시와 관련 점진적 회복 국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모멘텀을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예상 밴드는 1900~2100.
김영준 연구원은 31일 "9월엔 유로존 ECB의 국채매입 합의 과정이 진행될 것인데 여진이 있을 수 있지만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국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 회복(5년 평균 P/E 9.5배)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연고점(2,050pt)을 테스트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과거 장기 박스권을 돌파했던 2004년, 2006년의의 사례를 연구해보면 이 과정은 밸류에이션 회복에 따른 박스권 상단 진입과 이익모멘텀 회복에 따른 장기 상승추세 형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며 "9월은 이러한 과정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장전략은 수출과 내수 산업재 비중은 확대, 금융은 중립, 내수소비재는ㄴ 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했다.
9월중 주목해야할 주요 이벤트로는 드라기 ECB 총재의 잭슨홀 연설(9월 3일), ECB 정책회의(9월 6일), 독일 헌재 ESM 위헌 판결(9월 12일), 미국 FOMC(9월13일), G20재무장관회의(9월 13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9월 14일) 등을 꼽았다.
하반기 실적개선에 포커스를 맞춘 9월 투자 추천종목으로는 호남석유, 현대미포조선, 삼성전자, GS건설, 엔씨소프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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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