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매일유업이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와 손잡고 베트남 베트남의 고엽제 환아와 에이즈 보균 환아에게 분유를 지원했다.
2010년부터 베트남 여성들의 고용과 창업, 직업능력개발정책 운영을 지원해 온 국제여성교류재단은 최근 베트남 껀터시에 있는 고엽제 환아 지원센터와 아동병원에 매일유업의 지원으로 ‘Angelac(엔젤락) 분유’ 2000캔(약 3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꾸준한 개혁정책을 바탕으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나라로 주목 받고 있지만, 5세 이하의 영양결핍 아동 비율이 28.4%로 나타날 정도로 아직도 많은 아동들이 영양결핍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고되는 등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이번에 분유를 지원받은 고엽제 환아 지원센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체를 보이는 환아 76명이 거주하고 있고, 껀터시 아동병원에는 300여명의 에이즈 보균 아동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지원으로 두 시설의 환아들이 반 년 이상 부족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조도자 총장은 “매일유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연락을 하게 되었고, 매일유업측이 흔쾌히 받아들여 이번 일이 성사됐다”며 “베트남 내 빈곤아동의 영양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작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며, 저개발국가의 취약 집단인 여성, 아동들에게 영양을 바탕으로 보건수준 강화와 교육 등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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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