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교통선불카드인 티머니(T-money)가 부산에서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특정 교통카드에 익숙해 있던 부산시민들의 교통선불카드 선택 폭이 넓어지고, 티머니의 적극적 마케팅에 시민들이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4일 금요일 티머니는 본격적인 부산서비스를 위해서 서면에 위치한 티머니 부산고객서비스센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하는 부산시민의 요구사항을 보다 생생하게 듣고 빠르게 반영하며 티머니 보급, 충전에서 환불까지 티머니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오픈 당일 부산시내 주요 충전상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티머니에 대한 충전상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화 관람 및 경품 증정 등 티머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도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 충전상 점주는 “티머니가 부산시민에게 다양한 상품과 혜택으로 최고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티머니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현재 부산지역에서 부산시내 주요충전상 및 GS25, 미니스톱 전체 점포에서 티머니 보급 및 충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교통카드 전국호환에 따라 티머니는 부산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대부분 버스 및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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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