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스페인 태양광 업체 이소포톤(Isofoton)이 한화그룹의 독일 큐셀(Q-Cells)사 인수에 복병으로 등장했다. 경쟁 인수안을 제시하며 도전장을 낸 것이다.
27일 이소포톤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큐셀의 지분 전부 인수안을 제시했다면서, 특히 "독일 큐셀스의 모든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다른 나라로 일자리를 옮기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포톤 측은 또 큐셀을 유럽의 주요 태양광업체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장당했다.
독일 최대 태양광업체인 큐셀은 약 23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 4월초에 파산보호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이 회사는 한국 한화그룹이 법정관리인과 회사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계약은 오는 29일 채권단회의에서 승인을 얻어야 한다.
한화 측은 27일 발표를 통해 "자산양수도 금액 4000만 유로에 말레이시아 공장 채무보증 약 8억 5000만 링깃을 인수하는조건"으로 큐셀과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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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