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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캡처] |
지난 27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비스트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등이 출연해 의뢰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가수를 준비하느라 27살이란 나이에도 변변찮은 직업이 없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등장하자 양요섭은 "솔직히 고백하면 제가 비스트 들어오기 전에 오디션은 매번 붙었지만 데뷔를 앞두고 퇴출을 많이 당했다"란 사실을 힘겹게 고백했다.
이어 "그때 마침 이기광이 비스트 회사로 날 끌어와줬다. 이기광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이기광의 손을 잡고 눈물을 떨궜다.
이에 이기광은 "나도 (비스트가) 이렇게 잘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울지 말아라"며 양요섭의 손을 꼭 붙잡은 채 위로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은 전국 10.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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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