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6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8월 마지막 주(8.27~8.31)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하나은행 남궁태헌 대리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27.50~1139.8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25.00원, 최고 113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37.00원, 최고 1144.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 이번주 환율 1128.00~1144.00원
이번주는 1138원 시도가 있을 것이다. 지난주에 1138원을 빠르게 테스트하고 다시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QE3 얘기가 나오면서 기대감 때문에 많이 오르지 못했다.
31일 잭슨홀 연설을 기대하면서 방향을 잡을 것 같다. 유로/호주달러, 유로/원이 많이 올라왔다. 조정하면서 원/달러 쪽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
지난주에는 계속 박스권 안에서 움직였다. 이번주에도 지지부진할 것으로 본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127.00~1137.00원
여전히 영향을 미칠 만 한게 없어 보인다. 경기둔화 우려에 수출실적이 그렇게 좋지 않아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도 있어서 불안감이 있다.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불확실성과 유로화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 등으로 환율 상승 압력이 클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단은 두껍다. 하방 경직성도 커서 결국 레인지 거래가 이어질 것이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27.00~1140.00원
아시아 통화들의 약세 흐름과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 등이 지지력을 제공하겠으나 31일 잭슨홀에서의 버냉키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QE3 기대가 환율의 상승을 제한할 듯하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전반적인 아시아 통화들의 약세 흐름이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0일까지 우리 수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통상 월말에 집중되는 수출이 이번달에도 월말 무역수지의 적자반전을 막아줄 지 주목된다.
9월 유로존의 대형 이벤트들을 앞둔 부담에도 정책 기대가 금융시장을 지지해주고 있는데, 31일 버냉키 의장의 연설에서 추가 완화 가능성을 언급할 지 주목된다.
미국에서는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주택판매, 2분기 실질 GDP, 베이지북,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주말 그리스 총리의 유로존 방문 결과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하지만 모멘텀 부재 속에 원/달러 환율도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1130원대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125.00~1140.00원
지지난주 레인지는 1130~1135원, 지난주는 1129~1136원이었다. 잭슨홀 미팅도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다. 수급에 의해서 왔다갔다 할 것이다.
경기 부양 정책 기대에 의해 환율이 빠졌다가 그것에 대한 실망에 오른다. 그 내에서는 작은 흐름을 수급이 좌우한다. 폭발적으로 사지도 않고 폭발적으로 팔지도 않는다. 시장 참여자들은 지치는 모습이다.
네고도 나올 때는 나온다. 앞으로 정책적으로 경기부양 기대감과 실망감에 따라서 시장은 반복적으로 특정레인지 안에서 변동폭을 좁혀가며 움직일 것이다.
주레인지는 1130~1135원으로 보고 넓게는 1125~1140원으로 본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28.00~1138.00원
주중 변동폭이 3주 연속 7원 이내에 머물고 주거래 레벨은 1125~1135원을 벗어나지 못하며 좁은 레인지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유로/원 숏커버 부담, 외인의 채권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 유입 가능성, 중국의 경기둔화 및 국내 수출경기 약화 우려가 환율 하단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연준의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 기대, 유로존의 부채위기 타개노력 등으로 달러매수로 대응하기도 쉽지 않은 까닭이다.
8월 마지막 주로 접어들며 월말 네고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하방경직성 속 수출업체들의 네고출회 지연 가능성과 채권 및 주식 관련 역송금 가능성 등으로 지지력도 여전할 듯하다.
영향력 높은 경기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좁은 변동성 장세는 이번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 잭슨홀 연설 예정되어 있으나, QE3를 시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과 정책기대가 혼재한 가운데 이벤트를 앞두고 공격적인 달러매도 역시 제한될 듯하다.
▶ 하나은행 남궁태헌 대리
: 이번주 환율 1130.00~1140.00원
지난주 QE3 기대감이 생기긴 했지만 사실상 임팩트가 크게는 없었던 것 같다. 이번주에는 잭슨홀 미팅 결과를 기다리면서 관망할 것 같다.
월말이다 보니까 1140원 위로는 힘들 것으로 본다. 네고가 활발하게 안나온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월말이라 나올 수 있다.
유로 크로스 숏커버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면서 봐야겠지만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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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