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근혜 "대학생 반값등록금은 새누리 당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주최 '반값등록금 실현방안 마련 토론회'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3일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은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젊은이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도 다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사진: 김학선 기자]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반값등록금 실현방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등록금을 마련해야 하고 이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러다보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등 악순환이 되고 있다. 이 고리를 끊어야 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 39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참석했다.

그는 "대학생활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시절"이라며 "무엇이든지 꿈을 꿀 수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희망을 갖고 노력할 때인데 막상 현실을 보면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쁘고 스펙·학점 관리에 정신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학생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졸업 후 일자리가 구하기 쉬운가. 졸업을 하면 취직이 잘 안되고 만만치 않다"며 "등록금 대출금은 갚아야 하는데 취직이 안되고 집에 들어가면 눈치가 보여 젊은이들이 이 시절에 마음의 고통을 많이 겪어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기성세대로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가 해결해야 할 일은 답답한 문제를 해결해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돈이 없어서 포기를 하거나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된다. 얼마든지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교육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산토끼'의 반대말에 대해 전공이 다르면 대답이 다양하다고 한다"며 "생물학과에 있는 학생은 '죽은 토끼', 지리학과는 '바다토끼', 물리학과는 '알칼리성 토끼', 정외과는 '집토끼'라고 말한다. 우스개 소리지만 전공에 따라서 각자가 보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펙에만 집중하는 관행을 반드시 고쳐나가야 한다"며 "새누리당과 저는 취업타파 스펙타파 취업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열정·잠재 역량을 갖고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고 더 큰 희망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욱 열심히 만들어서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적으로 비싼 등록금을 반으로 낮추는 노력의 완전한 결과가 나왔어야 하는데 아직 확실하게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제 지금 계획에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낮춰서 실질금리가 '제로 금리'가 되도록 하는 안을 갖고 있다. 그것 외에도 무조건 반값이 아니라 소득과 연계해 아주 어려운 저소득층은 무료로 하는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원이 뒷받침돼야 실천된다"며 "재원 마련 방안도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과 소통에 대한 '진정성'을 묻는 질문에는 "반값등록금은 당론"이라며 "중요한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하고 진정성이 있다면 열정과 의지가 자연히 따라온다. 진정성을 믿어주시면 걱정할 일 없다"고 답변했다.

박 후보의 대학생 토론회 참석은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와 예방에 이어 지지율 취약계층인 20대 청년층과 소통하고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