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주간지 주간포스트 등 각종 매체는 후지타 노리코(66)와 아야베 유지(36)가 열애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은 지난 해 5월 한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관계가 됐다. 최근에는 아야베 유지가 2012 런던올림픽을 함께 보기 위해 도쿄에 있는 후지타 노리코의 맨션을 찾아 밀회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져 일본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다.
열애설 보도 직후 아야베유지는 언론의 취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택에 간 것은 인정했지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전격 부인했다. "후지타 노리코는 대선배님이시고 내가 일하면서 신세를 많이 진 분이다. 연인 같은 사이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사귀게 될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한다. 고백? 하지 않았다. 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럼 왜 후지타 노리코의 집을 방문했나?"는 질문에는"두 세번 찾아 뵈었다. 단, 혼자가 아니라 여러명이 함께 갔다"고 상황을 해명했다.
후지타 노리코 역시 "아야베 유지와는 나이 차이와 상관없이 이야기가 잘 통해 사이좋게 지낸다. 특별히 사귀고 그런 관계가 아니다. 아야베유지와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이좋게 즐겁게 지낼 생각이다"라며 친구 사이임을 강조했다.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반응에 일본 네티즌들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한 주간지에 비난을 쏟아냈다. "말이 되나?", "누가봐도 선후배 사이", "후배가 선배 집에 갈 수도 있지", "주간지의 부풀리기 지겹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후지타 노리코는 지난 1970년 일본의 인기 스모선수 고(故) 후타고야마와 결혼해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2001년 18세 연하 남성과 불륜설에 휩싸여 이혼한 바 있다. 현재 41살과 42살된 아들 두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야베 유지는 과거에 "중년 여성을 좋아한다. 후지타 노리코는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이라고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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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