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2012 런던올림픽 수영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23)의 경쟁자로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미국 수영의 '간판' 라이언 록티(28)가 드라마에 깜짝 출연했다.
1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록티는 CW TV에서 방영되는 인기 드라마 '90210'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미국 상류층 고교생들의 생활을 그린 90210에 출연한 록티는 촬영을 마친 뒤 "연기는 처음이었다. 드라마를 엉망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무척 신경 썼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내게 많은 도움을 줬고 정말 멋졌다"는 소감음 밝혔다.
'90210' PD에 따르면 록티는 물과 관련된 장면에 나오지 않는다. PD는 "(올림픽에서 수고한)록티는 물이 없는 마른 땅에서 쉴 자격이 충분하다" 라며 농담을 던졌다. 화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록티 촬영 분은 오는 10월 29일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록티는 런던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남자 개인 혼영 400m와 단체전인 계영 800m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비롯하여 은메달 2개(혼영 200m, 계영 400m)와 동메달 1개(배영 200m)를 획득했다.
박태환이 은메달을 목에 건 자유형 400m에서는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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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