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 휴가철(7.25~8.12)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선이 실어 나른 사람은 총 160만9000명(일평균 8만5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늘었다.
수송실적이 늘어난 것은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항로(11만1000명, 7% 점유)가 생긴 데다 주요 도서에 대형 초쾌속 카페리를 투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엑스포와 관련된 노선 가운데에선 엑스포~서상 항로가 5만7000명의 수송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엑스포~웅천 항로가 4만6000명을 수송했다. 엑스포~제주 항로도 8000명을 각각 수송했다.
예년과 달리 기상상태가 양호해 수송실적이 늘기도 했다. 특별수송기간 기상악화 등으로 여객선 운항을 통제한 횟수는 지난해 1953회에서 올해 513회로 70%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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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