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1의 가격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 제품과 비교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프리미엄은 보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최근 공개된 삼성의 갤럭시노트 10.1은 북미에서 와이파이모델로 16GB 제품이 499$, 32GB제품이 549$로 판매될 전망"이라며 "애플의 뉴아이패드 와이파이모델이 16GB 499$, 32GB 599$이므로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는 16GB제품이 80만원대 초반, 32GB제품이 80만원대 후반에 판매될 전망이나 이통사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출시가 예상되는 구글의 '넥서스7'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판매가격 범위를 고려하면 삼성의 갤럭시노트 10.1 가격은 매우 높다"며 "다만 200$ 수준에서 판매되는 ‘넥서스7’, ‘서피스’ 등과 달리 강력한 하드웨어 및 성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프리미엄은 보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도 고성능 하드웨어를 채택한 x86기반 ‘서피스프로’는 판매가격이 400~500$ 수준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애플의의 태블릿시장 점유율은 거의 70%에 육박. 2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분기별로 안정적 판매가 가능한 기업은 대부분 제조업체이며 저가 e-Book을 겨냥한 유통브랜드의
제품 판매는 신제품 발표시에만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모바일, 특히 태블릿 시장의 OS 점유율은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RT가 삼분하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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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